|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팝업레스토랑 ‘4차메뉴 개발 실습’ 창업동아리 ‘소우교우’, 회원 35명 참여…짜장 떡볶이 외 10종 메뉴 개발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창업동아리 소우교우(지도교수 이상진, 회장 박가민·김건우)는 5월 16일 현명관 서양조리실에서 동아리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4차메뉴 개발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실습은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호남대 5호관 뒷편에 있는 호대통닭연구소(대표 정유경)에서 진행될 팝업레스토랑에서 선보일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습 스터디에는 동아리 회원 35명이 참가했는데, 학생들은 “개발한 메뉴는 짜장 떡볶이 외 10종이며, 남은 시간 동안 나머지 메뉴들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호대통닭연구소 정유경 대표는 “지난번 팝업에서도 멋진 성과를 보여줘서 이번 팝업의 성과가 기대되며, 꾸준한 노력으로 외식산업에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뉴개발에 참여한 위승헌‧박혜인 학생(1학년)은 “4차메뉴 개발 실습을 하면서 동아리 선배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다”며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참여하여 성공적인 팝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17년 3월 개설된 소우교우 동아리는 예비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고, 외식업소 벤치마킹과 창업 메뉴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창업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LINC 3.0 사업단(단장 정제평) 소속 창업동아리로 창의드림방과 창업동아리에서 개발한 아이템을 현장실무자와 공동으로 만들어 실전에 적용, 현장 실무능력과 창업마인드 향상에 주력해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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