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동아리 아스팔트 ‘춘계학술대회’ 발표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4년 05월 24일(금) 14:16

[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의 자작차 동아리 ASPHALT(아스팔트)는 5월 23일 대구에서 열린 ‘2024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호남대학교 자작차 동아리 ASPHALT는 2024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참여를 위한 자작자율차부문에서 ASPHALT-AI 차량으로 연구계획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계획 구두발표는 심사를 통해 11월 1일에서 2일까지 진행되는 2024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 자작자율차부문에서 최종 참가팀에 선정되면 자작자율자동차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작차 동아리 ASPHALT는 일반 EV차량만 개발하고 대회에 나가는것에 그치지 않고 자율주행을 접목해 EV자작자율자동차도 개발해 자작자율자동차대회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지도를 맡고 있는 호남대학교 손병래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는 “친환경자동차 시대에 학생들이 전기자동차를 설계, 제작, 제작된 자동차를 자율주행까지 하는 수준 높은 부분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해서 다양한 부분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최고의 학생을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구두발표에서 발표를 맡은 미래자동차공학부 손찬기 학생은 “일반 전기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도 같이 연구해 미래자동차분야에 대해 학습하는 과정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자작차 동아리 ASPHALT는 지난해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