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교원 창업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선정 기계자동차공학부 최재혁 교수 올해 창업한 주식회사 크라프솔루션 대기업과 협업 기회, 사업화&기술개발 자금 최대 2억2천만 원 지원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4년 06월 24일(월) 13:59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의 교원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크라프솔루션이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문제해결형(Top-Down)에 최종 선정됐다. (주)크라프솔루션은 기계자동차공학부 최재혁 교수가 올해 창업한 회사로, 금형산업의 첨단화를 목표로 금형 AI 온도조절기의 제작 및 판매, 금형 신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후 예비창업자 보증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수요기업(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협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이내)과 기술개발 자금(최대 1억 2,000만 원 이내) 등을 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주)크라프솔루션은 수요기업인 무림P&P와 성장동력 고도화 분야에서 ‘3D프린팅 금형기술로 생산성 개선(탈수 개선)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펄프금형(Pulp Mold)의 생산성을 혁신할 계획이다.

최재혁 교수는 “광주대학교의 기업가정신에 기반해 창업한 기업으로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과제에 선정되어 영광이다.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준 학교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펄프금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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