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GPT 활용 통해 AI에듀테크 선도대학으로 도약 준비 GPT 활용한 AI 교육…교직원 AI 이해 및 교육 현장 적용 지원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4년 06월 28일(금) 16:22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GPT를 활용한 AI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목표로, 교직원들이 최신 AI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한 50여 명의 교직원에게 GPT를 활용한 연구분야, 업무자동화 등의 실습 기회를 제공했으나 향후 전 교직원 및 학생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교육 현장에 도입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진 총장은 “AI는 미래 교육의 핵심 요소로, 교직원들이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AI 기술이 교육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높이 평가하며, 광주대가 AI 교육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대 대학혁신사업단(단장 박경종)은 AI에듀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 AI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에듀테크센터’를 구축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종 대학혁신사업단장은 “AI 에듀테크센터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교육 및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AI 기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