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백란 교수,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초청 강연 ‘생성형 AI 기반 연구역량 강화 위한 전략’ 주제로 연구사례 소개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4년 09월 02일(월) 14:02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8월 30일 오전 11시 전남대학교 자연대 2호관 BK컨퍼런스룸에서 ‘생성형 AI 기반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호남지역 여성과학기술인들(주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 역량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 및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는 최근 핫 키워드인 ‘생성형 AI기반 연구’ 및 ‘유전자 가위기술’에 관한 초청강연들로 구성됐으며, 전남대 정영희 교수(생명과학과)의 ‘유전자 가위 기술’ 강연에 이어 호남대 백란교수(컴퓨터공학과)의 ‘생성형 AI기반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전략’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백란 교수는 강연에서 생성형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이를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 방안을 제시하고 구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 생산성 향상 방안과 데이터 분석 기법 등 실질적인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역량 강화 전략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여성과학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연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본 교류회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주관으로 호남(전남, 전북)지역 여성과학기술인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1993년 대한민국 최초 여성과학기술인 단체로 창립됐으며, 전국 산·학·연 2,150여 명의 전문 여성과학기술인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여성과학기술인 전문단체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