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시각융합디자인학과, 2학년생 심리검사·해석상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탐사 Cheer Up!’ 특강도 진행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4년 10월 23일(수) 10:0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학과장 송광철)는 10월 10일 오후 4시 1호관 1312호 강의실에서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단장 김은아) 비교과프로그램인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진로탐사 Cheer Up!’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MBTI 자가채점용 폼으로 자가 진단한 개개인의 성향을 강사가 분석한 뒤 개별 및 집단으로 해석상담을 진행했다. 이 폼은 문항반응이론(IRT)에 기반한 자가채점 방식의 일반적 특징과 선호문자 산출 과정을 기술하고 해당 방식으로 산출한 문항의 양호도와 검사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폼이다.

이 특강의 핵심인 심리검사는 개인의 선천적인 선호 경향을 알아보는 검사인 MBTI 검사를 사용했다. MBTI 심리검사는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개인의 성장을 돕고 다양한 집단의 조화와 효율성을 높이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검사이다.

MBTI 진단검사도구는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는데 있으며,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직업적 성격 적합성을 자세히 알아보는데 좋은 심리검사도구로서 합리적인 직업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된다.

심리검사에 참여한 박설아 학생(2학년)은 “진로설계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유형이 무엇인지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으며, 미래에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직업, 진로설계 등 나에게 적합한 미래 진로 적성 방향을 찾게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증진하고 심리검사 결과에 따른 개인 상담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마음 치유 및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융합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학과)는 재학생들의 심리와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설계 등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