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시각융합디자인학과, 교육분과 산학협의회 및 MOU 체결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학과장 송광철)는 11월 13일 교내 학문관 1324호에서 호남대 LINC3.0사업단(단장 정재평 )지원으로 8개 산업체와 제2회 교육분과 산학협의회 및 MOU 체결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광철 학과장 및 시각융합디자인학과 교수진들과 ㈜파노이엔디, ㈜페이스그래픽, ㈜지누커뮤니티, ㈜가화, ㈜인디고, (유)타라스페이스, ㈜이지, ㈜에이아이씨앤엠 산업체 대표 등 11명이 참석했다.
시각융합디자인학과 송광철 학과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따른 계획이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 구축’의 비전과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이라는 정책 목표를 위한 논의 제안을 서두로 협의회를 이끌었다.
이어 지역의 특색과 우리 대학의 강점·특성화 분야 등을 고려하고, 대학과 학과의 역량을 활용하고 산업체와의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며, 지자체와 대학, 기업,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발굴과 해결을 함께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산학협의회는 시각융합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논의 및 취업전략, 표준현장실습 추진, 인턴쉽, 산업체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인디고 박대원 대표는 “라이즈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인 중 하나는 각 지자체가 대학과의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통해 지역의 특성, 대학의 강점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신박한 아이디어 도출이 중요하다. 특히 지역기업과 교수, 학생들의 공동참여로 직무 현장 경험을 습득하여 대학과 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성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산업체의 지차체 사업 및 R&D 사업 등 학과와의 탄력적인 협력 진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이아이씨엔엠 노효원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의 생성형 AI와 Chat GPT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통해 웹에서 규모에 맞는 친밀감을 창출하려는 경쟁이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서는 언어 모델과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생성형 AI는 새로운 분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용 사례와 모델이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고, 전공과도 잘 연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각융합디자인학과는 매년 2차례 이상 산업체와의 교육분과 산학협의회를 통해 학과와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취업관련 교육 및 융합전공 교육, 자격증 프로그램, 해외 교류프로그램,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학생들의 하고 있다. 학과에서 취업향상을 위한 자격증 및 교육프로그램들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현장실무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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