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HUSS, 중화민국 ‘해외 대학 교류 프로그램’ 운영 1월 13일~17일, ‘글로벌공생 강화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솔루션 과정’
농업과 관광 분야 전문가 특강, 동해대학교 학생들과 직접 교류 활동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사업단, 단장 송창수)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글로벌공생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솔루션 과정’의 일환으로 중화민국에서 해외 대학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 HUSS 사업단 주관으로, 호남대 경영학부, 관광경영학과, 토목환경공학과 학생 16명과 광운대학교, 영남대학교 학생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대학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공생에 대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호남대의 정은성 교수(관광경영학과, 글로벌 공생학 주임교수)와 노현재 교수(경영학부)가 학생들을 인솔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과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학술적,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화민국의 농업과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문화적 배경과 학술적 역량을 제고하고, 중화민국 동해대학교 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며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활동으로 구성됐다.
송창수 HUSS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공생 컨소시엄 참여 대학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 국제적 경험과 교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동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인재 양성과 글로벌 공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향후 지속적인 학술적 협력과 교육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남대는 2024년부터 3년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90억 원을 지원받아, 주관대학인 광운대와 참여대학인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와 협력하여 글로벌 공생 분야에 기여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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