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소방행정학과, ‘광주시 3·1절 기념식’ 독립선언서 낭독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제주항공 사고 지원 활동공로’ 시민대표단 참석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노선균)의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대장 강웅일)는 3월 1일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된 제 106회 3·1절 기념식에 참석,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소방행정학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 현장지원 활동공로를 인정받아 3·1절 기념식에 시민대표단 자격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3·1절 기념식에 김홍수 학생 대장(4학년)이 8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시민대표로 선정되어 행사 무대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현장 화면을 통해 김용철 교수를 비롯한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원 및 학생회 학생들이 사전 녹화한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이 송출됐다.
기념식 행사에는 제주항공 사고 현장지원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김홍수·박주현·고태희·김민교·오송화·박지민(4학년), 문현주(3학년), 김예은(2학년)학생 및 학생회 이태형·박혜민(4학년), 김종보·김동현·최태혁·박예성·김지성(3학년) 학생이 참가, 3·1절의 의미와 뜻을 가슴속에 새겼다.
제주항공 사고현장 지원 활동을 총괄한 김용철 교수는 “3·1절이라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기념식에 우리 소방행정학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와 학생회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소방행정학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와 학생회는 재난·재해 현장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전공 지식의 현장 활용 및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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