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컴퓨터공학과 유채원 학생, ‘미래에셋 희망재단’ 장학생에 선정 우수한 학업 성적, 연구·프로젝트 활동 적극 참여…6백만원 장학금 받아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03월 10일(월) 17:48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오명훈 교수)의 유채원 학생(4학년)이 미래에셋 희망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돼, 한학기에 3백만원씩, 올 한햇동안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유채원 학생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한 태도로 매 학기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연구와 프로젝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전공 분야에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1학년 때부터 연구실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지속적인 노력 끝에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실무 경험까지 쌓아가며 성장해왔다.

구체적으로 ▲GPT API를 활용한 번역사이트 개발과 ▲Grafana & Prometheus 연동을 통한 시스템 모니터링 연구 등의 프로젝트와 ▲2023년 AI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4년 10월부터 앱 게임 개발 프로젝트 서브 기획자로 활동한 실무경험, 실습조교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다.

미래에셋 희망재단은 우수한 학업 성과를 거두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에셋 희망재단 장학금은 단순한 성적 우수 장학금이 아니라, 학생의 학문적 성장 가능성과 연구 및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유채원 학생은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깊이있는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며 졸업후 머신러닝 엔지니어 또는 게임 기획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장학생 선정을 계기로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