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HUSS, ‘국립광주박물관 탐방’ 프로그램 개최 ‘AI로 보는 한국사’와 연계, 문화유산 분야 AI 기술 활용 사례 학습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05월 26일(월) 14:54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단장 송창수)은 5월 24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AI와 한국사 융합의 실제–국립광주박물관 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목 ‘AI로 보는 한국사’와 연계,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이 한국사의 주요 유물과 디지털 전시 콘텐츠를 직접 관찰하고, 문화유산 분야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와 인문학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체험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탐방에는 호남대학교를 비롯해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진(신선혜, 김승재, 탁동길)이 인솔을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AI 기술이 역사와 어떻게 결합하는지 직접 보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호남대학교 HUSS는 2024년 6월부터 33개월간 총 90억 원을 지원받아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 공생 분야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산업 이해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 인재 2,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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