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호남제주권역 전남지역 R-WeSET사업단, 2025년‘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06월 20일(금) 20:51

[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호남제주권역 전남지역 R-WeSET 사업단은 지난 6월 19일(목), 완도고등학교에서 이공계 분야 전공 탐색을 위한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인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는 완도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공계 전공 체험을 위한 실험·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의 주제는 △우리가 즐겨 먹는 과자 속 소금 이야기 △인간과 로봇의 공존_변화하는 세상 △환경에서 보물찾기_미생물은 어디에나 있다 로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완도고 학생들은 실험과 실습을 통해 각 주제를 깊이있게 탐구하며,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고 이진수 교사는 "도서 지역 학교로 다양한 공학체험 활동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이번에 좋은기회로 학생들에게 공학분야에 대한 깊은 울림과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에게 이 강의들로 얻은 지식과 영감은 학생들이 앞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큰 자산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본 사업은 중․고등학생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 진학활성을 유도하고 이공계 대학 여학생 전공역량강화로 우수 여성과학기술인 인재 육성과 사회진출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업과 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다.

호남제주권역 전남지역 R-WeSET사업단에서는 전남지역의 여중·고생들이 이공계로 진학할 수 있도록 전공체험, 전공탐색을 위해 ’찾아가는 실험실‘을 추진중이며, 오는 7월 23일 전남지역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Girls‘ Engineering Week-공학소녀 페스티벌’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