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실감미디어콘텐츠융합전공, RISE사업 프로젝트 설명회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09월 08일(월) 11:26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실감미디어콘텐츠융합전공(책임교수 김서영)은 9월 1일 성인관 국제회의실에서 미디어영상공연학과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1·2·3학년 재학생 150여 명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RISE사업 ‘인재 SKILL UP’ 실감미디어콘텐츠융합전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강과 동시에 열려 ▲실감미디어콘텐츠융합전공 소개 ▲산업 전망 ▲수강신청 안내 ▲장학제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일, 미국, 홍콩 등 해외 실감콘텐츠 선진지 연수 계획이 소개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감미디어콘텐츠융합전공은 미디어영상공연학과와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참여, 차세대 실감콘텐츠 산업을 이끌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는 ▲미디어아트 ▲영상(영화·드라마) ▲공연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지역 및 글로벌 산업과도 밀접하게 연계된 광주시의 전략 산업이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 김현종 학생(2학년)은 “수강신청 방법부터 장학금, 진로 등 학문적 방향성과 산업 전망까지 한눈에 알 수 있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서영 책임교수는 “실김미디어콘텐츠융합전공은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실무 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으로, 앞으로 산학협력, 해외연수,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실감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실감콘텐츠융합전공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특강, 전공 박람회 등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핵심 인재는 물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정주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