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SMART 학습공동체 37팀 출발 AI, 전공심화, 문제해결-마약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공동체 선정 1차 학습 코칭 주간 통해 목표설정 및 계획 점검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10월 01일(수) 12:06

[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무처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학습 목표에 따라 4주, 8주의 공동학습과 학습코칭을 운영할 ‘With AI SMART 학습공동체’ 37팀을 선발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SMART 학습공동체는 ‘함께 문제해결 및 성찰’, ‘자기 주도 학습 완성’을 모토로 4~6명의 재학생이 한 팀이 되어 △생성형 AI 활용 △전공심화 △전공자격증 및 공모전 △문제해결-마약퇴치 △언어학습 △비교과 자격증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습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줌 화상회의를 활용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5명의 SMART학습코치를 선발하여 대면으로 37팀(162명)의 목표설정 및 계획을 점검하여 목표달성을 돕는 1차 학습코칭을 완료하였다.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 박석일 교수는 “이번 학기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마약이라는 주제를 다룬 팀과 미래라이프대학 소속의 성인학습자 2팀의 도전이 인상적이었다”며, “SMART 학습공동체는 전공과 비교과 영역은 물론, 학생들이 관심 있는 모든 주제에 열려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시도와 도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MART 학습공동체 운영기간은 9월 16일부터 12월 5일로, 학습 현장을 방문하여 피드백하는 동기강화 모니터링, 목표달성 점검까지 총 3회 학습코칭을 지원하며, 운영 결과에 따라 우수 팀을 선정, 교내 LMS를 통해 재학생에게 성과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