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컴퓨터공학과, ‘엣지 컴퓨팅 시대’ 비교과프로그램 특강 ‘실시간 위험 상황 인지 AI Agent 시스템 개발’ 중심 실무위주 학습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10월 13일(월) 15:2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오명훈)는 9월 11일과 25일, 10월 2일 등 세차례에 걸쳐 ‘엣지 컴퓨팅에 기반한 실시간 위험 상황 인지 AI Agent 시스템 개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급속히 성장하는 엣지 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시간 위험 상황 감지 및 대응 기술을 실무 중심으로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AI Agent 개요 및 활용 분야 개발환경 구축, 인공지능 모델설계 및 RAG 시스템 기본 모듈 설계, AI Agent 미니 프로젝트 개발 및 테스트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업안전,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시간 AI 적용 사례가 함께 소개되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컴퓨터공학과 오명훈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의 최신 흐름과 엣지 컴퓨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는 광주형 RISE사업의 디지털 안전 및 지역 산업 혁신 인재 양성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호남대학교 RISE사업 ‘인재 SKILL UP’ 프로젝트의 ‘광주형 로컬 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 양성’ 단위과제의 비교과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에도 광주형 산업 맞춤형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