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 ‘대화의 기술 집단상담’ 마음챙김 기반 비폭력 대화 훈련…의사소통기술 향상 및 공감능력 증진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11월 07일(금) 14:46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대학생의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위한 '대화의 기술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 시작돼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차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감정 생각 신체감각 등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탈중심화 능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마셜 로젠버그 박사의 비폭력 대화법을 훈련해 관계에서의 공감 능력을 키우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활기차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돕는다는 취지다.

이응택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성격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