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유아교육학과, ‘캡스톤 디자인 성과 공유회’ 첫 대상 수상 강민지 학생팀 ‘반짝! 우주여행’…“현장 적용가능한 창의적·실용적 결과물”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학과장 윤민아)의 4학년 학생들이 12월 16일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 캡스톤 디자인 성과 공유회’에서 학과 역사상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과의 실천적 역량과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성과 공유회에서 강민지 학생을 조장으로 백지은, 최은서, 이해리, 강지우 학생이 ‘반짝! 우주여행’을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는데,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유아 현장에 적용가능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결과물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는 김범진 조장을 중심으로 권재영, 장진영, 신우경 학생이 참여한 팀 장려상은 정지수 조장의 팀(박현아, 이연주, 채다희, 현다혜)과 강민정 조장의 팀(김보배, 박가인, 박정연, 서은빈, 윤소희)이 각각 수상하며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캡스톤 디자인 성과 공유회는 유아교육학과 4학년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전공 역량, 팀 기반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현장 중심의 기획력을 종합적으로 발휘하는 자리였다. 특히 다수의 팀이 동시에 입상하며, 유아교육학과의 교육 과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아교육학과 윤민아 학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학과 역사상 첫 성과로,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전공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비유아교사이자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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