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시각디자인학과, ‘취업향상을 위한 단기기술 특강’ 개최 총 10회 과정…컴퓨터그래픽 디자인 능력과 현장 적용 역량 강화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12월 29일(월) 10:16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학과장 송광철)는 12월 15일 학문관 1326호 강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향상을 위한 단기기술 특강–GTQi, GTQd’ 과정을 진행했다.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특강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GTQi(일러스트레이터) 5회와 GTQid(인디자인) 5회로 구성해 그래픽 프로그램의 기초부터 실무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다뤘다.

각 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면서도 실제 디자인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편성되어,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능력과 현장 적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특강은 에이아이씨엔엠의 노효원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기본 기능부터 고급 편집기술, 인쇄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무예제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다뤘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직접 구현하며 툴 활용 능력을 향상시켰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꿀팁!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력과 실무 감각을 함께 배양할 수 있었으며, 취업에 직결되는 실무 역량과 자격시험 대비력을 함께 높일 수 있었다.

특강을 들은 시각디자인학과 정윤호 학생(1학년)은 “이번 특강을 통해 그래픽 프로그램의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고, 자격증 취득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며 “앞으로 포트폴리오 제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광철 시각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번 단기기술 특강은 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디자인 전문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 운영을 기획한 오태원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디자인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매 학기 학생들의 전문자격증 취득과 실무 경험 강화를 위한 단기기술 특강과 실습 중심 수업을 꾸준히 운영하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RISE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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