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전국제패’ 여자 사브르 단체 우승, 개인전 양예솔 우승…남자단체전 3위 전수인 2위, 이현정·김은선 3위 수상… ‘펜싱 명문’ 위상 입증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0년 10월 19일(월) 15:08

펜싱-여단체(김은선, 양예솔, 전수인, 인현정)

[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10월 16일부터 해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김정미, 이승주, 이혜진, 김은선)에서 우승을, 양예솔(스포츠레저학과 4년)선수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학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전수인(스포츠레저 3년) 선수가 2위를, 이현정·김은선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사브르단체전(윤성현, 윤석환, 서영인, 허진범)은 3위를 차지했다.

호남대학교는 예선에서 상대팀을 차례로 누른 양예솔, 전수인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는 등 쟁쟁한 실력을 발휘해 펜싱명문대학의 위상을 과시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