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모 칼럼

윤장현, 광주시장 재선 ‘사실상 포기’? 광주 경제부시장에 5급 특보 내정...‘레임덕’ 자초 ‘화근’우려 우여곡절과 논란 끝에 광주 경제부시장에 박병규 일자리 특보가 내정됐다. 본인으로서야 5급에서 하룻만에 1급으로 신분상승이 됐으니 영광일 수 있겠다. 하지만 시청 내 국장급은 물론 경제부시장의 지시를 받은 산하기관 ‧단체장, 일부 핵심 측근들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거라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 5급 ‘광주 경제부시장’ 발탁, 그게 윤장현 ‘재선용 인사’? 특히 광주시청 내 인사라인에서 “이래도 되느냐”고 공분하고 있다. 어찌됐든 간에 민선 이후 첫 공모로 경제부시장을 뽑는, 이른바 ‘윤장현 시장의 검토 지시’에 장단을 맞췄던 인사라인이 아닌가. 그런데 그들이 응모자의 면면을 들여다 본 후 “이건 아니다”라는 심상치 않는 기류… 안철수와 갈라서되, 호남중진 뭉쳐야 산다 남도일보 기고 칼럼 그것도 국민, 특히 호남을 위해서라면 그럭저럭 봐주겠는데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라니 씁쓸한 마음이 앞선다. 안철수가 그렇고, 국민의당 호남중진들이 그렇다. 지난해 총선 때 제3의 정당으로 자리매김한 뒤 큰 정치를 하겠다는 안철수는 호남을 버리려 한다. 대선 때 호남에서 자신에게 표를 몰아주… 전남지사 선거, ‘박지원과 임종석’ 대결로 가나?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간판급 인사들이 대거 출마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기야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풀뿌리민주주의 기본인 지방정부를 세운다고 하니 그에 걸맞게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나서는 건 당연하다. 그리되면 빅 매치가 성사되면서 선거판이 재미를 더해 갈 것 같다. 지난 10일 박지원 전 국… 본전치기도 못한 안철수 ‘호남 홀대론’ ‘호남홀대론’을 둘러싼 공방을 지켜보면서 관전평이라도 해야 그동안 켜켜이 쌓였던 답답한 마음이 트일 것 같다는 얘기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서로 삿대질 하며 ‘내가 잘했니’, ‘네가 못했니’하면서 ‘수치공방’을 벌인다. 기다렸다는 듯이 이해당사자인 윤장현 … “청탁 받았다. 그러나 개입 안했다”...진실게임 변수로 광주시 고위직, 시의원, 윤장현 사람 '청탁說' 확산...'취업청탁 경로' 수사 촉각 괜한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이번 사건의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A모씨가 직책이 그리 높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 A 모 씨는 윤장현 시장의 곁을 지키고 있는 자라 누구보다 코드 1의 의중을 잘 알고 지시를 받고, 때론 궂은일이라도 스스로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그의 행동 … ‘힘센 자 청탁 자리’전락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정규직 채용 ‘김영란법 저촉’ 처벌 관심...광주서 ‘방귀깨나 뀐 사람’ 촉각 문재인 대통령 출범 이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떠들면 뭐하나. 정작 들어가야 할 응시자는 낙방하고 힘센 자의 청탁이 있어야 합격한다면, 그래서 광주의 아들과 청년들이 울고 있다면 이건 분명코 정상이 아니다. 그러한 비정상적인 채용이, 그것도 광주의 한 공기업에 일어났다면… 금호타이어 중국 매각, 문재인 대통령과 윤장현이 풀어라 대안없이 향토기업 무너지면 ‘광주형 일자리’ 무슨 의미?...'컨트롤 타워'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 우려했다. 정부여당이 기어코 막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경제단체, 노동조합, 시민단체, 대학생들이 동참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산업구조가 취약해서 먹고 살기도 팍팍한 데 광주지역에서 쓸 만한 기업들이 스스로 알아서 빠져나가거나 어떤 이유로든 팔려나가서는… 윤장현 시장 인사 스타일로 본 재선가도 (?) 비서실장 수난사‧산하 기관장 인선 후유증‧ 존재감 없는 정무특보,걸림돌 조직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있는 만큼 인사만큼은 깔끔하게 처리해야 함에도 그러질 못하고 있으니 마냥 답답하다. 지난 주 단행한 하반기 정기 인사도 잡음이 끓이질 않고 있다.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 고위직인 2급 지방이사관 승진을 둘러싸고 경쟁이 치열했으나 갈려고 하는 사람은 배제한 채 느닷없이 기대도 하… 전남교육청, 文 대통령 ‘어린이’ 대선공약 모델 부상 박철홍 도의원 ‘놀 권리...조례안“통과...장만채 교육감과 협치 첫 사례 생각하면 웬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반문하고 싶을 게다. 적어도 보릿고개를 지나며 자라왔던 이른바 나이 먹은 ‘쉰세대’는 말이다. 당시 학부모나 학생들이 바라고 원하는 직업군을 꼽으라면 단연코 판ㆍ검사, 그리고 장군 같은 빽 있는 사람을 꼽았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사회가 다양화되면서 과거엔… 고영태, 최순실 관계가 ‘님(문재인)을 위한 행진곡’ 불렀다 2017.05.17 ‘호남 홀대’ 막으려면 ‘전략적 견제’ 잘해야 2017.05.07 대선판서 딱히 존재감 없는 ‘이낙연’ 도백 2017.05.04 윤장현, '안철수 의리'에 화답하라 2017.04.27 안철수, 숨겨진 '샤이 안철수표' 10% 찾아야 승산있다 2017.04.25 박주선, '호남 자존심'으로 대권 도전한다 2017.03.16 전남대 총장 선거,오늘 '탈락 후보'가 최대 변수다 2016.10.20 전남대총장 ‘정체성·소신’후보 부상...‘두루뭉술’후보 추락 2016.10.18 광주은행 어설픈 로비 의혹, 市 금고 자격 있나?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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