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글로벌셀링센터는 지난 11월 7일(금) ‘2025 청년 글로벌셀러 제2차 상품 소싱 상담회’ 개최를 통해 청년 글로벌셀러와 중소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과 이베이에서 활동하는 청년 셀러와 식품 판매 기업인 ‘구례삼촌’ 과 ‘해여름’ 등 2개 사가 참여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구례삼촌은 지리산 건나물을 이용한 야채부침개 키트와 건조 비빔밥 키트, 해여름은 신안 소금을 이용한 다양한 맛의 소금 제품과 김치 시즈닝 제품을 소개하며 해외 수출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어필하였다.

글로벌셀링센터 이석인 센터장은 “청년 글로벌셀러들이 우리 지역의 우수 상품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는 첨병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글로벌셀러 양성사업은 전라남도와 국립목포대학교 RISE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역직구를 새로운 수출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올해 22명의 신규 청년 창업가를 선발하여 온라인 수출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