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정종일 호남대학교 교수)가 9월 2일 ‘제17기 시민중국어 무료강좌’의 첫 수업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강좌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광주 시민 26명이 참여했으며, 총 10주간 진행되는 본 과정은 주 2회(화·목, 오전 10시~12시) 초급 중국어 회화와 중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중국어’ 강좌는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관심은 있지만 쉽게 배울 기회가 없었던 광주시민들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종일 광주 차이나센터장은 “이번 강좌가 중국어 학습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차이나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삶 속에서 중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