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이승익)는 11월 27일 식품영양실습실에서 2026학년도 수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총 2회 예비신입생 및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과 방문을 통한 전공 이해도 증진과 실습 중심 활동을 통해 식품영양 분야의 기초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7일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서는 커피 라떼아트 및 음료 제조 실습이 이뤄졌다. 수시 합격생, 후보자, 전임교원, 재학생 멘토단 등 10여 명이 참여해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법을 익히고, 우유 스티밍과 라떼아트 기본 기법을 실습했다. 참가 학생들은 바리스타 실무에서 활용되는 음료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식품·음료 분야의 폭넓은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김여진 학생은 “직접 라떼아트를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완성된 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며 “식품영양학과에서 배우게 될 다양한 실습들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식품영양학과는 매년 수시 합격생 및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과 설명, 전공 실습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신입생들의 전공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11일에는 2차 전공 프로그램 ‘Japanese Style 스테이크 조리 시연 및 실습’ 이 진행될 예정으로, 예비신입생들이 보다 심화된 전공 실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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