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가 2학기를 맞아 개강총회를 개최, 학생과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여 학과의 주요 소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장재훈 학과장은 ‘2025년 수려한 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부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학업과 운동 모두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학생들이 서로 인사를 나눴으며, 특히 복학생 소개 시간을 통해 오랜만에 학과로 돌아온 선배들을 환영하며 응원했다.

학과는 이번 학기 학사일정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과 활동 계획을 학생들에게 전달, 학과 구성원 모두가 체계적으로 학업과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호남대학교 축구학과는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