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9월 2일 오후 3시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RISE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정제평 사업단장, 나기수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 산·학·연·관 분야의 운영위원 24명과 단위과제 책임교수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정제평 단장의 2025년 RISE사업 추진 현황 보고 ▲호남대학교 RISE사업비 집행 및 관리 세부기준(안) ▲단위과제별 예산 변경(안) 등이 상정돼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핵심 가치로 한 사업비 집행 기준이 마련되었으며, 단위과제별 성과 극대화와 합리적 자원 배분을 위한 예산 조정이 이뤄져 RISE사업 운영 체계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상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남대학교는 다년간의 국고지원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신속하고 합리적인 예산 집행 및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운영위원회가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열린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우리 대학이 지역 혁신 거점 대학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투명한 재정 운영, 성과 중심의 사업 관리, 지역 상생 협력이라는 3대 운영 원칙을 확립하고, 광주·전남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의 선도적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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